매일유업, 클래식 영상콘서트 공개…민요풍 가곡 연주

매일유업은 자사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22년 매일클래식 영상콘서트'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매일클래식은 매일유업이 2003년부터 매해 개최해온 클래식 공연이다. 수도권에 편중된 공연 기회를 전국의 시민들에게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는 온라인에 콘서트 영상을 올려 더 많은 이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Folks in Farmer's Village'(농부 마을 사람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민속음악의 영향을 받은 클래식 작품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독일 작곡가 슈만과 미국 작곡가 애런 코플란트 등의 민요풍 가곡을 감상할 수 있다.

연주자로는 김화림(바이올린), 이길재(첼로), 나경은(피아노)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영상은 매일유업 유튜브 계정(https://youtu.be/pj4BfMilYcs)에서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