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해수욕장 인근서 5m 싱크홀...건물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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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소방당국에는 “편의점 건물이 기울어진다, 넘어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편의점 건물 일부가 붕괴돼 편의점 직원과 인근 숙박업소 투숙객 등 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편의점 건물은 반파됐고, 상하수도 파열 등의 피해가 발생해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