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쟁력 강화…김해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9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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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지역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하 물류센터)가 오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물류센터는 냉동·냉장설비, 물류창고, 배송장, 검품장,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물류센터는 농수축산물과 공산품 등 1만여개 상품을 취급한다.
김해중소유통물류협동조합이 대량으로 물건을 싸게 구매해 소상공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조합원으로 가입한 지역 소상공인들만 이용할 수 있다. 김해시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뽑혀 이 사업을 시작했다.
김해시는 95억원을 들여 2020년 10월 풍유동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지상 1층 규모 물류센터 건립에 착수해 지난 3월 말 건물을 준공했다.
김해시 소상공인은 3만8천여 명 정도다. 김해시는 물류센터가 소상공인들 원가 절감을 도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
물류센터는 냉동·냉장설비, 물류창고, 배송장, 검품장,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물류센터는 농수축산물과 공산품 등 1만여개 상품을 취급한다.
김해중소유통물류협동조합이 대량으로 물건을 싸게 구매해 소상공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조합원으로 가입한 지역 소상공인들만 이용할 수 있다. 김해시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뽑혀 이 사업을 시작했다.
김해시는 95억원을 들여 2020년 10월 풍유동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지상 1층 규모 물류센터 건립에 착수해 지난 3월 말 건물을 준공했다.
김해시 소상공인은 3만8천여 명 정도다. 김해시는 물류센터가 소상공인들 원가 절감을 도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