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영수증 받으세요"...신금투, 증권사 최초 ‘투자영수증 서비스’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주식 투자자 대상으로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제공하는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자신만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변환하여 간직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러한 서비스에서 착안하여 신한알파 앱 내에서 국내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한편 신한금융투자는 미래 잠재 고객인 20대와 30대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 애자일 조직인 MZ고객확대 스쿼드를 신설했다. 해당 스쿼드를 이끌게 된 양진근 신한금융투자 트라이브장은 "2030세대 고객의 취향과 요청 사항 등을 고려해 주식 투자과정에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