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포카칩 제쳤다…두 달 만에 200만개 팔린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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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힘
세븐일레븐 "5월 출시 캐릭터 마이키링 누적 200만개 판매 돌파"
![코리아세븐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5월 출시한 차별화 상품 ‘캐릭터 마이키링 3종(포켓몬·짱구·산리오)’이 지난달 과자 카테고리 판매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사진=코리아세븐](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01.30830094.1.jpg)
코리아세븐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5월 출시한 차별화 상품 ‘캐릭터 마이키링 3종(포켓몬·짱구·산리오)’이 지난달 과자 카테고리 판매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편의점 과자 매출 선두주자로 꼽히는 ‘새우깡’, ‘포카칩’을 제치는 기염을 토한 것. 또한 캐릭터 마이키링 3종의 누적 판매량은 두 달 만에 200만개를 돌파했다.
![코리아세븐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5월 출시한 차별화 상품 ‘캐릭터 마이키링 3종(포켓몬·짱구·산리오)’이 지난달 과자 카테고리 판매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사진=코리아세븐](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01.30830093.1.jpg)
세븐일레븐은 "캔디와 캐릭터 상품이 함께 구성된 ‘토이캔디’ 카테고리의 7월 매출은 마이키링 3종의 판매량 급증에 따라 전년 동기보다 9배나 증가했다. 하반기에도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캐릭터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