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법인 설립 허가…손태승 회장 "금융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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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시로부터 법인설립을 위한 허가증을 발급받았다고 4일 발표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의 모든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설립이 추진됐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자립 지원,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의 생계지원과 상권회복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한계에 몰린 서민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장기적인 치료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의료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2012년 설립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약 5200여명에게 약 5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다문화오케스트라, 글로벌 문화체험 등 교육·문화·복지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족 지원 프로젝트도 벌이고 있다.우리금융의 모든 그룹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 생명의 숲 조성(우리금융지주), 사회복지기관 봉사프로그램 '우리사랑나눔터'(우리은행), 우리꿈나무 아트스쿨(우리카드), 특성화학교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우리에프아이에스) 등이 대표적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그리고 모든 그룹사별 사회공헌 조직의 3대 축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의 모든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설립이 추진됐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자립 지원,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의 생계지원과 상권회복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한계에 몰린 서민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장기적인 치료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의료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2012년 설립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약 5200여명에게 약 5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다문화오케스트라, 글로벌 문화체험 등 교육·문화·복지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족 지원 프로젝트도 벌이고 있다.우리금융의 모든 그룹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 생명의 숲 조성(우리금융지주), 사회복지기관 봉사프로그램 '우리사랑나눔터'(우리은행), 우리꿈나무 아트스쿨(우리카드), 특성화학교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우리에프아이에스) 등이 대표적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그리고 모든 그룹사별 사회공헌 조직의 3대 축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