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입주민 자녀를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

2022년 5월 25일 열린 ‘SH어반스쿨 3기 입학식’에서 김헌동 SH공사 사장(가운데)과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오는 18일부터 SH입주민 자녀를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SH공사는 국제한국인입양봉사회(InKAS)와 공동으로 5년째 매학기 방과후 영어수업을 지원해왔다.

SH공사는 이 밖에도 이번달 '사랑의 헌혈', '예빛섬 영화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오는 19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을 봉사활동을 한다. 2002년부터 연 3~4회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오는 24일 대학생들이 주거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SH어반스쿨' 3기 졸업식을 연다.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여유와 쉼을 테마로 '2022 예빛섬 영화제'를 연다. 이 기간 한국영화 '기적'과 애니메이션 '씽'이 상영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