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의 여름은 어떨까…장원영·가을 첫사랑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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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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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은 하얗고 투명한 피부와 맑은 눈동자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긴 생머리에 화장기 없는 순수한 얼굴로 소녀 감성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특히 입술에 머리끈을 문 채 머리를 묶는 모습은 청순한 매력을 배가했다.
가을은 눈을 감은 채 잔디밭에 누워 평화로운 무드를 자아냈다. 금발의 단발머리와 순백의 의상, 가을의 환한 미소가 팬심을 저격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한곳을 응시하는 가을의 눈빛은 여름밤의 분위기와 완벽히 어우러져 또 다른 설렘을 자극했다.
아이브는 오는 22일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발매하며 데뷔 후 첫 여름 컴백에 나선다.아이브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데뷔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음악프로 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 포함 1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음악프로 10관왕에 4세대 아이돌 그룹 최초 멜론 월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미국 타임지 선정 베스트 케이팝 노래와 앨범으로도 꼽혔으며, '빌보드 글로벌 200' 1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