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세 제인 폰다 "성형유혹 물리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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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세의 할리우드 원로 여배우 겸 정치 활동가 제인 폰다(사진)가 고령에 대한 소신을 털어놨다. 폰다는 지난 2일 패션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나이가 많아진다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특히 성형수술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나는 (이제) 얼굴에 많은 것을 하지 않는다. (대신) 잠을 자고, 움직이고, 햇볕을 쬐고, 나를 웃게 하는 친구를 만난다”고 설명했다. 폰다는 노화에 연연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조언했다. 그는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건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