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中 ‘대만 포위’ 훈련에…멈춰선 인천공항

5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출국장의 동남아시아 등 출발 항공편 안내 모니터에 지연 표시가 줄줄이 떠 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맞대응으로 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에 나선 탓이다. 이날 대한항공은 대만으로 직행하는 항공편을 취소하는 등 항공사들의 운항 차질이 속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