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현인가요제, 부산 송도해수욕장서 개막

제18회 현인가요제가 5일 오후 5시 부산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서구가 후원하는 이번 가요제에는 '선생님 그립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15개 팀이 참가해 최종예선과 본선을 치른다. 6일에는 '그 시절 그 노래'를 주제로 한 전야제와 최종예선, 축하공연이 있으며 7일에는 본선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설운도, 유지나, 요요미, 조명섭, 김상희, 서지오, 김종환 등 유명 가수와 코미디언 심형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