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재단 10주년…안철수 "공평한 혜택의 출발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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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012년 안랩 주식 절반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동그라미재단(옛 안철수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5일 창립 10주년을 맞은 동그라미재단은 '기회 불평등 국민 의식 조사'를 실시하고 '공평한 기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불평등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2019년에는 세계 최대 비영리 벤처 재단인 엑스프라이즈 재단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모전 설계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2년간 인류를 위협하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혁신과학기술 센터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안 의원은 10주년 축하 동영상에서 "동그라미재단은 제가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재단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모든 분이 공평한 혜택을 받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 5일 창립 10주년을 맞은 동그라미재단은 '기회 불평등 국민 의식 조사'를 실시하고 '공평한 기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불평등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2019년에는 세계 최대 비영리 벤처 재단인 엑스프라이즈 재단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모전 설계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2년간 인류를 위협하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혁신과학기술 센터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안 의원은 10주년 축하 동영상에서 "동그라미재단은 제가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재단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모든 분이 공평한 혜택을 받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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