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결혼이주여성 검정고시 합격자에 노트북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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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결혼 이주여성의 학업 능력 향상을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 양육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제1회 검정고시 응시생 50명 중 합격자 42명 전원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 인천시 다문화거점센터의 '결혼이민자 학력 신장 프로젝트' 사업은 작년 포스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모사업에 당선돼 지원을 받았다.
시는 이달 치러지는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에게도 노트북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