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 소상공인 업체 홍보 돕는다…24일까지 접수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려고 '무료 브랜딩 지원 서비스'를 한다고 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 업체 3곳을 선정해 로고 개발, 명함·전단·메뉴판·인스타그램 홍보 페이지 등 각종 인쇄물 및 동영상 제작을 돕는다. 완성된 디자인과 홍보 동영상 등은 BNK경남은행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업점 IPTV를 통해 주민들에게도 홍보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gold@knbank.co.kr)로 보내면 된다.

BNK경남은행과 거래 중인 12인 미만 지역 소상공인 업체(프랜차이즈 제외)는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31일 발표한다.

이명훈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홍보를 지원해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