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포용금융대출 우수직원 시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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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억원 특별대출 등 성과광주은행은 포용금융대출 연계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포용금융대출은 지역 소상공인과 서민 금융지원을 위해 광주은행이 2019년 11월 문을 연 포용금융센터에서 취급하는 대출상품이다. 포용금융센터는 대출 지원은 물론 마케팅과 세무, 상권분석 등 무료 컨설팅도 제공한다. 지금까지 특별 대출된 금액은 366억원에 달하고 929명이 컨설팅을 받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포용금융대출 연계 우수직원들을 시상하며 “광주은행의 54년 역사를 함께 일궈주신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해야한다”며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중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에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