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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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남구 분양 물량 7년만에 최저아파트 공급 가뭄이 극심한 강남을 중심으로 중형 이상 면적을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의 존재감이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 몇 년 간 새 아파트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자, 3룸 등 넓은 주거 평면을 확보한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재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습이다.
아파트 대체할 중형 이상 오피스텔 인기
3룸 주거용 평면에 고급 주거서비스 갖춘
'힐스테이트 삼성'…2~3인 수요 발길
실제로 강남에서는 2020년 8월 강남 대치동 일원에 분양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는 상태다. 여기에 올해 강남구에 예정된 아파트 신규 물량 역시 부동산R114 기준 단 826(임대 제외)가구로, 2015년(769가구)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강남구 입주 물량도 꾸준히 낮다. 지난 5년 간 강남구의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을 보면 ▲2017년 413가구 ▲2018년 1,390가구 ▲2019년 3,401가구 ▲2020년 2,424가구 ▲2021년 3,279가구다. 특히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은 555가구로, 2017년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렇자 강남 일대에는 이른바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이라 불리는 중형 이상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호실 내부가 소형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평면으로 설계돼 신혼부부 및 2~3인 수요를 수용하기에 적합한 데다, 최근에는 고급 주거서비스나 커뮤니티시설도 속속 도입되고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최근 공급 중인 중형 이상 오피스텔에도 주거 수요가 빠르게 몰리고 있다.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선보이고 있는 ‘힐스테이트 삼성’이 대표적이다.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단지는 총 21개 다양한 타입의 2~3룸 주거용 평면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면적 76㎡E, 80㎡F타입을 비롯해 84㎡ 전 타입의 경우 3룸과 거실, 주방, 드레스룸, 욕실 2곳 등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평면이 적용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인근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오피스텔로,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맞춰 우수한 상품을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수준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더돕다에서 일부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 중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특히 삼성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와 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어서 일대의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 중심 생활권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3룸의 주거용 평면을 갖춰 실거주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각종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등이 조성돼 높은 주거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힐스테이트 삼성’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707-5번지(지하철 7호선 논현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2-545-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