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SK플래닛과 재기 소상공인 취업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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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과 SK플래닛(사장 이한상)은 오는 19일까지 ‘2022년 디지털마케팅 과정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이하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폐업(예정) 소상공인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8주간 디지털 분야 전문교육 및 SK플래닛 인턴십(급여 지급)을 지원한다. 디지털 마케팅 교육(1주, 40시간 내외), SK플래닛 인턴십(7주, 280시간 내외)으로 구성됐다.지원 대상은 만 69세 이하 폐업(예정) 소상공인 및 배우자로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1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연간 지원 규모는 20명으로, 이번 공고 이후 9월 중 2차 교육생 모집공고(교육생 10명 선발)를 예정하고 있다.
교육생은 SK플래닛 인턴으로 채용되어 △온라인 제휴사업 △핀테크 사업 △DT솔루션 사업 △마케팅 사업개발 총 4개 중 희망 분야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SK플래닛 우수인력에 1:1 튜터링도 제공 받는다.4개 분야별 교육과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온라인 제휴사업은 빅데이터 통계실적 모니터링 프로세스와 대응관리 △핀테크 사업은 금융사업 디지털 이벤트 운영관리를 위한 이벤트 페이지 등 노출 소재 관리 △DT솔루션사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AR마케팅 관리 △마케팅 사업개발은 멤버십 마케팅 플랫폼 운영·관리 등이다.
인턴십 참여자는 직무 적합성 분석을 선행하여 SK플래닛 현업 부서에 배치되고, 튜터링을 통해 팀에 부여된 직무를 체험한다.교육생에게는 SK플래닛 인턴 근무 재직·경력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30일 이상 근속 및 모든 사업장을 폐업한 경우 전직장려수당 최대 100만원을 연계하여 지원한다.
오는 19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에서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비대면 산업의 확산에 따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은 필수 불가결한 과제”라면서, “디지털 산업 분야에 특화된 체험형 인턴십 과정을 통해 재기 소상공인의 취업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폐업(예정) 소상공인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8주간 디지털 분야 전문교육 및 SK플래닛 인턴십(급여 지급)을 지원한다. 디지털 마케팅 교육(1주, 40시간 내외), SK플래닛 인턴십(7주, 280시간 내외)으로 구성됐다.지원 대상은 만 69세 이하 폐업(예정) 소상공인 및 배우자로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1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연간 지원 규모는 20명으로, 이번 공고 이후 9월 중 2차 교육생 모집공고(교육생 10명 선발)를 예정하고 있다.
교육생은 SK플래닛 인턴으로 채용되어 △온라인 제휴사업 △핀테크 사업 △DT솔루션 사업 △마케팅 사업개발 총 4개 중 희망 분야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SK플래닛 우수인력에 1:1 튜터링도 제공 받는다.4개 분야별 교육과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온라인 제휴사업은 빅데이터 통계실적 모니터링 프로세스와 대응관리 △핀테크 사업은 금융사업 디지털 이벤트 운영관리를 위한 이벤트 페이지 등 노출 소재 관리 △DT솔루션사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AR마케팅 관리 △마케팅 사업개발은 멤버십 마케팅 플랫폼 운영·관리 등이다.
인턴십 참여자는 직무 적합성 분석을 선행하여 SK플래닛 현업 부서에 배치되고, 튜터링을 통해 팀에 부여된 직무를 체험한다.교육생에게는 SK플래닛 인턴 근무 재직·경력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30일 이상 근속 및 모든 사업장을 폐업한 경우 전직장려수당 최대 100만원을 연계하여 지원한다.
오는 19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에서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비대면 산업의 확산에 따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은 필수 불가결한 과제”라면서, “디지털 산업 분야에 특화된 체험형 인턴십 과정을 통해 재기 소상공인의 취업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