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도 멈췄다…기록적 폭우에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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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운행이 중단된다.
서울시설공단은 9일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짐에 따라 서울시 3단계 비상 근무 해제시까지 따릉이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따릉이 이용약관 3장에는 "우천‧폭설등의기상사태악화등의비정상적인상황또는상기비상상황에대비하기위하여서비스제공이불가능할경우,서비스제공을일시적으로중단할수있다"고 명시돼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재난 상황으로부터 이용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시행하는 조치"라며 협조를 부탁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서울시설공단은 9일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짐에 따라 서울시 3단계 비상 근무 해제시까지 따릉이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따릉이 이용약관 3장에는 "우천‧폭설등의기상사태악화등의비정상적인상황또는상기비상상황에대비하기위하여서비스제공이불가능할경우,서비스제공을일시적으로중단할수있다"고 명시돼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재난 상황으로부터 이용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시행하는 조치"라며 협조를 부탁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