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동인천 원도심 1231가구…편의시설·학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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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인천 동구 송림동에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활발한 동인천 원도심의 대단지 아파트다.
송림동에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들어서는 송림3지구를 비롯해 재개발 7곳, 재건축 1곳 등 총 14곳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 2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다.
인천 도심인 만큼 편의시설과 학군, 병원 등 기존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인천지방합동청사가 있다. 일반병상 234실 규모 인천백병원이 단지에서 200m 안쪽에 있다. 서흥초와 서림초, 동산중, 동산고 등 17개의 초·중·고교 주변에 있다. 인하대와 인천대, 재능대 등이 반경 5㎞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2개 동에 총 1231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가구는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다. 두산건설은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남향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송림동과 가까운 곳에 1만1500여 명이 근무하는 현대제철을 비롯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등의 사업장이 있다. 4700여 개 사업소가 있는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도 단지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대로·경인고속도로·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를 이용하기도 좋다. 인천시가 건설을 추진 중인 트램(노면전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의 송림삼거리역(가칭)이 단지와 가깝다. 트램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정차하는 부평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만큼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에 거주하는 수요자들도 청약할 수 있다. 최대 50%까지 중도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2026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송림동에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들어서는 송림3지구를 비롯해 재개발 7곳, 재건축 1곳 등 총 14곳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 2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다.
인천 도심인 만큼 편의시설과 학군, 병원 등 기존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인천지방합동청사가 있다. 일반병상 234실 규모 인천백병원이 단지에서 200m 안쪽에 있다. 서흥초와 서림초, 동산중, 동산고 등 17개의 초·중·고교 주변에 있다. 인하대와 인천대, 재능대 등이 반경 5㎞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2개 동에 총 1231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가구는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다. 두산건설은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남향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송림동과 가까운 곳에 1만1500여 명이 근무하는 현대제철을 비롯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등의 사업장이 있다. 4700여 개 사업소가 있는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도 단지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대로·경인고속도로·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를 이용하기도 좋다. 인천시가 건설을 추진 중인 트램(노면전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의 송림삼거리역(가칭)이 단지와 가깝다. 트램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정차하는 부평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만큼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에 거주하는 수요자들도 청약할 수 있다. 최대 50%까지 중도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2026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