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2분기 영업익 1874억…전년比 9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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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분기 실적 발표신세계가 지난 2분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7%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4.5%, 394.1% 늘어난 1조8771억원, 82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