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라디오 섭외 1순위…라이브 무대+토크 '맹활약'

싱어송라이터 서기가 라디오 게스트 섭외 1순위에 올랐다.

서기는 지난달 29일 네이버 NOW. '응수C네 시즌2'를 시작으로 8월 2일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과 네이버 NOW. '비투비 현식의 야간작업실', 3일 KBS 2Radio '임백천의 백 뮤직' 등 각종 라디오에 출연하며 컴백 첫 주부터 활발할 활동을 펼쳤다.

이어 서기는 7일 새벽 MBC FM4U '스포왕 고영배'와 KBS 쿨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9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10일 네이버 NOW. 윤상의 '너에게 음악'까지 종횡무진했다. 서기는 라디오에 최적화된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토크를 꾸며 청취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서기 하면 빠질 수 없는 라이브 무대도 귓가를 사로잡았다. 신곡 '낮잠'뿐만 아니라 여진 '그리움만 쌓이네', 정은지 '너의 밤은 어때', 이문세 '옛사랑', 윤딴딴 '밤에 잠이 안 올 때', 장범준 '고백'(원곡 박혜경), LANY 'ILYSB',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등 감성을 어루만지는 무대를 선사했다.

JTBC '싱어게인2' 출연 당시 춤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서기는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세븐틴의 '아주 NICE' 댄스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밖에도 신곡 작업 비하인드, 현재 출연 중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생생한 후기를 전하는 등 듣는 재미를 높였다.

서기는 지난달 28일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신곡 '낮잠'을 발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서기는 10일 밤 9시 방송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발라드림' 에이스 멤버로서 또 한 번 축구 실력을 자랑한다. 첫 경기부터 데뷔골을 기록하며 '골때녀 메시'로 불린 서기가 이번에는 또 어떤 활약을 보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또한 오는 12일에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정취자들의 낮을 책임질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