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일본 ‘더 스타 넥스테이지’ 공연 성료…안유진 “‘애프터 라이크’ 컴백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일본에서 열린 '더 스타 넥스테이지(THE STAR NEXTAGE)' 차세대 아티스트로 참여해 약 6만 명의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소속사 측은 11일 “아이브가 지난 2일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 MM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4일 고베의 월드기념홀, 9일 후쿠오카의 마린 멧세에서 펼쳐진 ‘더 스타 넥스테이지’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모여 공연을 펼치는 ‘더 스타 넥스테이지’는 약 1만 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각각 하루에 2회씩 진행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비롯해, '테이크 잇(Take It)', '로열(Royal)', 러브 다이브(LOVE DIVE)' 등의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 앞선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 레이는 6일 격리 해제 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9일 진행된 마지막 공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일본 정식 데뷔 전 2주간의 옴니버스 공연 및 현지 프로모션차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는 ‘더 스타 넥스테이지’ 공연 참여 외에도 일본 후지TV ‘버츄얼 모험 아일랜드2022’ 테마송 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가 됐다. ‘더 스타 넥스테이지’ 공연을 무사히 마친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일본 팬분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더욱 힘내서 공연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컴백 준비 열심하고 있으니,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컴백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2일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로 컴백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