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중동지역 개발 청신호...관련주는?
입력
수정
원희룡 국토부장관, 6명의 대형건설사 대표와 간담회
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10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해외건설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건설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나눴다. 지난 7월 20일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윤석열 대통령과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사우디 외교장관이 접견을 한 것을 시작으로 중동 지역 개발에 힘을 쓰려는 모습이다.특히 지난 1월 사우디는 650조원에 달하는 “네옴시티” 건설 계획을 발표해 국내기업들의 중동사업에 청신호가 켜지는 분위기였다. 덕분에 관련주인 희림의 주가가 강세이다. 희림은 글로벌 건축설계 및 감리업체로 20년도에 228억원 규모의 카타르 내 상업시설 건설을 담당한 경험이 있어 중동지역 개발 관련주로 꼽힌다.
희림은 1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으로 전거래일 대비 7.5% 오른 9,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