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그램, 상반기 매출액 155억원…역대 상반기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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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필터 전문기업 피코그램이 12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5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14.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상반기 기준 매출액 최고치를 달성했다.
아울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1억원을, 당기순이익은 51.9% 증가한 23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슈가 해소되면서 중국 자재조달이 정상화됐고 경기 재개(리오프닝) 영향으로 해외 고객사 신규 발주량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42% 늘었다. 또 올해 2분기 국내 고객사 신제품 출시로 제품개발에 필요한 금형개발매출(상품매출)과 신제품 카본블럭모듈의 제품판매가 본격화 되면서 매출이 동반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코그램 관계자는 "카본블럭 내재화 효과와 매출 생산량 증대로 원가율이 감소했지만, 하반기 자체 브랜드인 퓨리얼(Pureal)의 매출 향상을 위해 일부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광고효과에 따른 퓨리얼의 매출이 늘어나고 고객사 신제품 판매확대에 따른 외형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아울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1억원을, 당기순이익은 51.9% 증가한 23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슈가 해소되면서 중국 자재조달이 정상화됐고 경기 재개(리오프닝) 영향으로 해외 고객사 신규 발주량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42% 늘었다. 또 올해 2분기 국내 고객사 신제품 출시로 제품개발에 필요한 금형개발매출(상품매출)과 신제품 카본블럭모듈의 제품판매가 본격화 되면서 매출이 동반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코그램 관계자는 "카본블럭 내재화 효과와 매출 생산량 증대로 원가율이 감소했지만, 하반기 자체 브랜드인 퓨리얼(Pureal)의 매출 향상을 위해 일부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광고효과에 따른 퓨리얼의 매출이 늘어나고 고객사 신제품 판매확대에 따른 외형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