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미, 실업테니스연맹전 여자 단·복식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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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미(안동시청)가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 단·복식 2관왕에 올랐다.
이다미는 14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정효주(강원도청)를 2-1(4-6 6-3 6-3)로 제압했다. 전날 여자 복식에서 한희진(안동시청)과 한 조로 우승한 이다미는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이재문(KDB산업은행)이 정홍(김포시청)을 역시 2-1(6-4 3-6 6-4)로 꺾고 우승했다.
이재문은 7월 말 순천오픈 이후 약 2주 만에 다시 국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훈련 연구비 400만원씩 지급한다.
/연합뉴스
이다미는 14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정효주(강원도청)를 2-1(4-6 6-3 6-3)로 제압했다. 전날 여자 복식에서 한희진(안동시청)과 한 조로 우승한 이다미는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이재문(KDB산업은행)이 정홍(김포시청)을 역시 2-1(6-4 3-6 6-4)로 꺾고 우승했다.
이재문은 7월 말 순천오픈 이후 약 2주 만에 다시 국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훈련 연구비 400만원씩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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