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마리아노벨라, 폴더블폰에 니치 향수를 입혔다! '갤럭시Z플립4 아이리스 에디션' 출시

- 16일 SKT와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이리스 에디션’ 한정 판매
- 브랜드 첫 오드퍼퓸 향수 ‘아이리스’ 모티브로 1000개 제작
- 향수 바이알 5종, 방향제 세트, 파우치, 폰케이스, 키링 내장
아이리스 향기 가득한 최신형 폴더블폰 만나 보세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8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Santa Maria Novella)가 SK텔레콤과 함께 ‘갤럭시 Z 플립 4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이리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이달 15일 밝혔다.이번 에디션은 산타마리아노벨라 최초의 오 드 퍼퓸 향수인 아이리스(L’IRIS EAU DE PARFUM)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16일부터 T다이렉트샵을 통해 사전 예약 형태로 1,000세트 한정 판매된다.

‘아이리스’는 그간 오 드 코롱 형태의 향수만을 선보이던 산타마리아노벨라가 올해 5월 최초로 출시한 오 드 퍼퓸 제품이다. 피렌체산 아이리스(붓꽃)의 우아한 파우더리 향을 시작으로 제라늄, 자스민 등 섬세한 꽃향이 미들 노트로 이어지며 네롤리, 티머페퍼의 산뜻한 향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Z 플립 4 아이리스 에디션은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정체성과 아이리스 오 드 퍼퓸의 섬세한 향을 제품에 그대로 담아 냈다.먼저 구성품이 담겨 있는 보관함은 산타마리아노벨라 로고 음각 장식과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보리 색상의 나무 소재로 제작됐다. 3단으로 여닫을 수 있는 서랍에는 향수 용기 뚜껑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손잡이가 달려 있으며, 거울이 내장되어 있어 추후 화장대로도 활용 가능하다.

가장 윗 단에는 브랜드의 대표 인기 향수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향수 바이알(트래블 용량) 5종의 디스커버리 키트가 들어 있다. 아이리스 오 드 퍼퓸을 비롯해 로사 가데니아, 프리지아, 엔젤 디 피렌체, 멜라그라노 향수와 함께 각 제품의 향기 노트와 이미지를 담은 카드가 내장되어 있다.

두 번째 서랍은 갤럭시 Z 플립 4 본체와 스마트폰 관련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골드 로고 장식의 폰케이스, 산타마리아노벨라 향수병과 포푸리 향낭, 메달코인 등이 달린 키링이 내장되어 있어 폰케이스를 꾸밀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4 본체는 아이리스 꽃을 상징하는 ‘보라 퍼플’ 또는 ‘핑크 골드’ 색상의 제품으로 제공된다.정품 페이퍼 인센스인 ‘카르타 다르메니아’도 구성품으로 포함된다. 페이퍼 인센스는 종이 형태의 방향제로 송진과 오리엔탈 스파이스 향이 은은히 입혀진 특수 종이를 태워 향을 내거나 옷장이나 서랍 안에 넣어 두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골드 색상의 인센스 홀더 케이스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서랍에서는 화장품이나 휴대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고급 소재의 뷰티 파우치와 산타마리아노벨라 브랜드 히스토리 북, 스티커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먼저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갤럭시 Z 플립 4 아이리스 에디션’을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중 산타마리아노벨라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2명을 구매왕으로 선정해 이번 에디션의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결제 금액 기준이며 단말기 본체는 제외다.

또한 전국 산타마리아노벨라 10개 오프라인 매장 내에 이번 에디션 제품을 전시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이 담긴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산타마리아노벨라 관계자는 “산타마리아노벨라가 지닌 고유의 헤리티지를 그대로 담은 한정판 에디션인 만큼 브랜드에 열광하는 20~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타마리아노벨라는 1221년 도미니크 수도회가 이탈리아 피렌체에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을 세운 후 정원에서 각종 허브와 약초를 직접 재배해 제조하던 정통 방식에서 근간이 된 800년 전통의 브랜드다. 16세기 메디치 가문의 카트리나 공주와 프랑스 앙리 2세의 결혼을 기념해 ‘아쿠아 델라 레지나’라는 특별한 향수를 제조해 선물했는데, 왕비가 파리로 떠날 때 지참하면서 ‘왕비의 물’이라고 불리며 현재 향수를 나누는 기준 중 하나인 ‘오 드 코롱’의 어원이 되기도 했다.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자연 유래 성분과 전통 제조 기법을 고수하고 있는 산타마리아노벨라는 향수를 비롯해 스킨케어와 바디 및 헤어, 반려동물, 방향 제품까지 선보이며 현재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뉴스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