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권도형 "테라 사태, 베팅 실패한 결과...사기는 아냐"

권도형(도권)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가 그간의 침묵을 깨고 테라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이니지(Coinage)가 15일 트위터를 통해 권도형 CEO와의 인터뷰 영상 예고편을 공개했다.권 CEO는 해당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UST(테라USD)의 회복력과 가치를 믿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베팅했고 결과적으로 실패했다"며 "나의 행동과 말은 100% 일치한다. 실패하는 것과 사기는 분명 다르다"고 주장했다.

인터뷰 풀영상은 한국시간 기준 15일 20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