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많은 비…예상강수량 최대 100mm

16일 대구와 경북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대구·경북 30~100mm,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5~40mm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기온은 대구 25.6도, 포항 26.9도, 영천 23.9도, 구미 23.0도, 안동 23.6도, 상주 23.6도, 봉화 22.8도 등이다.

낮최고기온은 28~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쪽에서 유입되는 덥고 습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가 만나면서 비구름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어 경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이상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덥고 습한 기류의 유입 정도와 북서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공기의 남하 정도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 집중구역,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니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와 예보를 참고해 비피해가 없게 대비해야한다"고 했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