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타이어 터진 덤프트럭이 SUV 충돌…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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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 타이어가 터지면서 마주 오던 SUV(스포츠실용차)와 부딪쳤다.
16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분께 전남 영암군 금정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A(24)씨가 운전하던 25t 덤프트럭이 타이어가 터져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중앙선을 넘어 옆으로 쓰러진 덤프트럭이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미끄러지면서 마주 오던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고, SUV 운전자 B(51)씨도 경상을 입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덤프트럭이 왼쪽 회전 구간을 지나던 중 뒷바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분께 전남 영암군 금정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A(24)씨가 운전하던 25t 덤프트럭이 타이어가 터져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중앙선을 넘어 옆으로 쓰러진 덤프트럭이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미끄러지면서 마주 오던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고, SUV 운전자 B(51)씨도 경상을 입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덤프트럭이 왼쪽 회전 구간을 지나던 중 뒷바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