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이상민 행안장관, 서울 구로·경기 광명 등 수해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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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오전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본 서울 구로구, 경기 광명시를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구로구 개봉동 개웅산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옹벽 파손, 주택 토사 유입 등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응급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옹벽 추가붕괴 방지 대책과 전기·가스 등 주민 편의시설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고, 공공시설 피해 현황 조사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또 "도심지역 산사태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지자체와 관계기관은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상습 침수위험 지역인 광명시 목감천 일대를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목감천은 도심을 관통하는 하천인 만큼, 사전에 침수 방지와 주민대피에 관한 종합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지난 13∼1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부여군과 청양군도 방문해 피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먼저 구로구 개봉동 개웅산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옹벽 파손, 주택 토사 유입 등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응급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옹벽 추가붕괴 방지 대책과 전기·가스 등 주민 편의시설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고, 공공시설 피해 현황 조사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또 "도심지역 산사태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지자체와 관계기관은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상습 침수위험 지역인 광명시 목감천 일대를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목감천은 도심을 관통하는 하천인 만큼, 사전에 침수 방지와 주민대피에 관한 종합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지난 13∼1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부여군과 청양군도 방문해 피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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