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강변서 변사체 1구 발견…폭우 실종자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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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서 폭우 때 변을 당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16일 충남 부여에서 폭우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실종자 수색 작업 중이던 소방 구조대가 부여군 세도면 장산리 강변에서 변사체 한 구를 찾았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등도 부여에서 진행된 호우 피해지역 현장점검 브리핑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소방본부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도 계속 내리고 실종된 지 며칠이 지나 육안만으로는 실종자인지 확인하기 어렵다"며 "실종자 여부 확인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6일 충남 부여에서 폭우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실종자 수색 작업 중이던 소방 구조대가 부여군 세도면 장산리 강변에서 변사체 한 구를 찾았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등도 부여에서 진행된 호우 피해지역 현장점검 브리핑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소방본부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도 계속 내리고 실종된 지 며칠이 지나 육안만으로는 실종자인지 확인하기 어렵다"며 "실종자 여부 확인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