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7550명 신규 확진…사망 5명 늘어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천550명이 신규로 발생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7천509명, 해외유입 41명이 늘어 총 94만8천496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1천691명, 구미 1천261명, 경산 867명, 안동 540명, 김천 497명, 경주 489명, 칠곡 410명, 영천 314명, 문경 250명, 상주 216명, 영주 179명, 예천 163명, 청도 122명, 의성 98명, 성주 94명, 봉화 85명, 울진 76명, 청송 59명, 군위 45명, 고령 41명, 영덕 34명, 영양 18명, 울릉 1명이다.

최근 1주일간 경북 일일 평균 확진자는 5천978.9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적 1천497명이다.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42.3%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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