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 상반기 매출 1142억원…전년比 4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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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는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은 코로나19회복 이후 매 분기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5억원, 당기순이익은 79억원을 기록했다.사업장별로는 미국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올 상반기 미국 매출은 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4% 성장했다. 영국은 46.0%, 홍콩은 198%로 각각 증가했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오로라월드는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주가는 저평가 됐다"고 분석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매출액은 코로나19회복 이후 매 분기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5억원, 당기순이익은 79억원을 기록했다.사업장별로는 미국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올 상반기 미국 매출은 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4% 성장했다. 영국은 46.0%, 홍콩은 198%로 각각 증가했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오로라월드는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주가는 저평가 됐다"고 분석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