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밀양사랑카드' 쓰면 최대 3만원까지 돌려준다

경남 밀양시는 추석을 앞두고 밀양사랑카드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추석 연휴 하루 전인 8일까지 32일 동안 밀양사랑카드를 30만원 이상 쓰면 이벤트 자동 응모가 된다. 밀양시와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는 대상자 중 600명을 추첨해 혜택을 준다.

100명에게 3만원, 200명에게 2만원, 300명에게 1만원을 밀양사랑카드 포인트 형태로 9월 16일 적립해 준다.

밀양사랑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 지역화폐다. 충전금액보다 10% 더 쓸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