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가입자 10만명 돌파

집을 담보로 노후 자금을 대주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2007년 제도 도입 이후 15년 만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해 하반기 우대형 주택연금의 주택 가격 기준을 1억5000만원 미만에서 2억원 미만으로 높일 계획이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오른쪽)이 서울 세종대로 와이즈타워에서 10만 번째 가입자인 김희숙 씨(64)를 초청해 기념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