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틀 연속 8천명대 확진…20일 낮 4천509명(종합)

부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 내리 8천명 대를 기록했다.

20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9일 부산에서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8천544명이다. 부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16일 1만3천21명으로 139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뒤 17일 1만1천143명, 18일 8천763명을 기록했다.

부산에서는 20일에도 오후 2시 기준 4천509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133만4천693명으로 늘어났다.

19일 코로나19 환자 5명이 숨졌다. 연령별로는 80대 3명, 70대 2명이며,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54%, 일반병상 가동률은 52%다.

위중증 환자는 32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13명, 70대 11명, 60대 5명, 50대 1명, 30대 1명, 20대 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