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랩허브' 송도에 구축
입력
수정
지면A12
중소벤처기업부는 의약·바이오 분야 창업기업 특화지원사업인 ‘케이(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2031년까지 2726억원을 투입해 인천 송도 지역에 전용 연구지원시설을 구축하고 혁신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세계 최고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미국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해 한국형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의약·바이오 창업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연구장비·시설, 지원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종합 지원한다.단백질 의약품, 치료용 항체, 백신, 효소 의약품, 세포 및 조직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저분자 의약품, 약물전달 시스템 등 의약·바이오 8대 분야를 영위하는 10년 미만 기업이 대상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세계 최고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미국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해 한국형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의약·바이오 창업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연구장비·시설, 지원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종합 지원한다.단백질 의약품, 치료용 항체, 백신, 효소 의약품, 세포 및 조직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저분자 의약품, 약물전달 시스템 등 의약·바이오 8대 분야를 영위하는 10년 미만 기업이 대상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