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유명산서 일반인과 생물 탐사…1천38종 확인
입력
수정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경기 가평에 있는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일반인과 생물 종을 탐사하는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2'(Bio Blitz Korea 2022)를 진행, 1천38종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블리츠는 매년 생물 분야 전문가들과 일반인이 24시간 동안 특정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 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올해로 13회째인 이번 행사는 지난 20∼21일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식물 347종, 곤충 498종, 조류 20종 등 모두 1천38종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국립수목원은 방문객이 많은 휴양림인데도 생물 다양성이 잘 보전돼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립수목원은 2010년부터 국내 산림을 돌며 바이오블리츠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멸종위기 1급 '작은관코박쥐' 등 다양한 희귀·미기록 생물을 발견했다. /연합뉴스
바이오블리츠는 매년 생물 분야 전문가들과 일반인이 24시간 동안 특정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 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올해로 13회째인 이번 행사는 지난 20∼21일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식물 347종, 곤충 498종, 조류 20종 등 모두 1천38종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국립수목원은 방문객이 많은 휴양림인데도 생물 다양성이 잘 보전돼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립수목원은 2010년부터 국내 산림을 돌며 바이오블리츠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멸종위기 1급 '작은관코박쥐' 등 다양한 희귀·미기록 생물을 발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