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장호원 복숭아축제, 내달 16∼18일 4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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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 복숭아 맛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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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다음 달 16∼18일 장호원읍 농산물유통센터 일원에서 '제26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로 2019∼2021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돼 다양한 체험 행사와 직거래 장터, 공연 등을 선보인다.
첫날에는 오후 4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커버댄스 경연, 가요제, 복숭아 품평회 등이 펼쳐진다.
주말인 17∼18일에는 시민들이 축제장에 찾아오기 편리하게 시청 인근인 관고동 설봉공원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장호원 복숭아는 7월 말∼8월 초 미백, 8월 중순 천중도, 9월 중순 황도 순으로 출하된다.
이천에서는 장호원을 중심으로 870개 농가 768㏊에서 연간 7천t의 복숭아를 생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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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다음 달 16∼18일 장호원읍 농산물유통센터 일원에서 '제26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로 2019∼2021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돼 다양한 체험 행사와 직거래 장터, 공연 등을 선보인다.
첫날에는 오후 4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커버댄스 경연, 가요제, 복숭아 품평회 등이 펼쳐진다.
주말인 17∼18일에는 시민들이 축제장에 찾아오기 편리하게 시청 인근인 관고동 설봉공원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장호원 복숭아는 7월 말∼8월 초 미백, 8월 중순 천중도, 9월 중순 황도 순으로 출하된다.
이천에서는 장호원을 중심으로 870개 농가 768㏊에서 연간 7천t의 복숭아를 생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