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공동주관 '2022 동남권 기술거래장터'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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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22 동남권 기술거래장터'에 참여할 기업을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공동 주관으로 10월 20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 공공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9년부터 매년 경남·부산·울산을 순회해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4년째로 2019년 첫 개최지였던 경남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술거래장터는 부울경 등 협력기관의 특허기술에 대해 공급기관과 수요기업의 1대 1 기술상담회, 기업 홍보(IR) 발표, 인도네시아 컨벤션센터와 현지 생중계를 통한 해외 기술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32개 공급기관이 보유한 413개의 특허기술 목록을 제공하고, 이후 도내 수요기업이 사전 신청한 수요기술에 대해 현장에서 공급기관과 1대 1 기술상담을 한다. 기술상담에서는 기술이전 형태, 기술료, 권리 기간 등 기술이전 세부 협의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술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경남도와 협약한 25개 정부 출연 연구원을 지원·육성·관리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도 참여해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공공기술을 부울경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사업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동남권 기술거래장터는 부울경 기업의 애로기술해소를 위해 공공기술 매칭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한다"며 "지역 기업이 우수 공공기술을 접하고, 관련 지원기관의 기업지원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기업이 참여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2 동남권 기술거래장터 공식 홈페이지(http://tech-gntp.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
부산·울산·경남 공동 주관으로 10월 20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 공공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9년부터 매년 경남·부산·울산을 순회해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4년째로 2019년 첫 개최지였던 경남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술거래장터는 부울경 등 협력기관의 특허기술에 대해 공급기관과 수요기업의 1대 1 기술상담회, 기업 홍보(IR) 발표, 인도네시아 컨벤션센터와 현지 생중계를 통한 해외 기술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32개 공급기관이 보유한 413개의 특허기술 목록을 제공하고, 이후 도내 수요기업이 사전 신청한 수요기술에 대해 현장에서 공급기관과 1대 1 기술상담을 한다. 기술상담에서는 기술이전 형태, 기술료, 권리 기간 등 기술이전 세부 협의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술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경남도와 협약한 25개 정부 출연 연구원을 지원·육성·관리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도 참여해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공공기술을 부울경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사업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동남권 기술거래장터는 부울경 기업의 애로기술해소를 위해 공공기술 매칭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한다"며 "지역 기업이 우수 공공기술을 접하고, 관련 지원기관의 기업지원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기업이 참여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2 동남권 기술거래장터 공식 홈페이지(http://tech-gntp.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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