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허리통증, 척추질환, 알고 치료하자' 건강강좌
입력
수정
지면B3
바른세상병원이 오는 31일 ‘허리통증, 척주질환 제대로 알고 치료하자’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건강 강좌로 이병규 척추클리닉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허리통증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을 강연한다.
장소는 경기 성남 바른아트센터 별관 지하 1층으로, 이 원장이 다양한 척추 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사전 예약을 통해 하면 된다. 마감되지 않았으면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이 원장은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은 한 번 진행되면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며 “증상을 방치하다 만성화되면 병변 부위가 넓고 깊어지면서 큰 치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척추 건강은 노년기 삶의 질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번 강좌가 허리 통증 및 척추 질환을 제대로 알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척추질환은 척추 주변 조직이 퇴행하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바르지 못한 자세 등으로 인해 모든 연령에서 발생하고 있다. 허리 통증의 대표 질환인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초기에 진단하면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장소는 경기 성남 바른아트센터 별관 지하 1층으로, 이 원장이 다양한 척추 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사전 예약을 통해 하면 된다. 마감되지 않았으면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이 원장은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은 한 번 진행되면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며 “증상을 방치하다 만성화되면 병변 부위가 넓고 깊어지면서 큰 치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척추 건강은 노년기 삶의 질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번 강좌가 허리 통증 및 척추 질환을 제대로 알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척추질환은 척추 주변 조직이 퇴행하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바르지 못한 자세 등으로 인해 모든 연령에서 발생하고 있다. 허리 통증의 대표 질환인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초기에 진단하면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