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국힘 의원 "가상자산 거래는 투기 아닌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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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가상자산 거래는 투기가 아닌 혁신"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24일 뉴스핌에 따르면 김 의원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은 "국회에 다수의 가상자산 관련 법안들이 발의됐지만 계류된 상태"라며 "가상자산을 경제적 가치를 지닌 무형의 자산으로 보고 법적 규율을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민주당은 소비자 보호 측면에 치우쳐져 있어 저희들이 신중을 기하려 했다"며 "규제 측면으로 가면 자칫하다 이 시장 자체를 죽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상자산 시장이 책임있게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는데 여야가 공감하고 있다"며 "기존에 해온 논의에다 국제적 동향을 반영한 업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4일 뉴스핌에 따르면 김 의원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은 "국회에 다수의 가상자산 관련 법안들이 발의됐지만 계류된 상태"라며 "가상자산을 경제적 가치를 지닌 무형의 자산으로 보고 법적 규율을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민주당은 소비자 보호 측면에 치우쳐져 있어 저희들이 신중을 기하려 했다"며 "규제 측면으로 가면 자칫하다 이 시장 자체를 죽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상자산 시장이 책임있게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는데 여야가 공감하고 있다"며 "기존에 해온 논의에다 국제적 동향을 반영한 업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