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비규제지역 김해에 중대형 992가구

DL이앤씨가 경남 김해시 주촌면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선보인다. 비규제지역인 김해에 들어서는 데다 청약 진입 장벽이 낮아 수요자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992가구(전용면적 84~115㎡)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442가구 △84㎡B 155가구 △99㎡A 147가구 △99㎡B 28가구 △115㎡A 219가구 △115㎡B 1가구다. 모든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진다. 2025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인근 선천로와 분성로, 동서대로 등을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 외동~장유 왕복 6차로 자동차전용도로 등을 통해 부산, 창원을 비롯한 인근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도 쉽다.

주변에 조만강, 경운산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이지일반산업단지, 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있다.단지 내 특화설계에도 힘썼다. 전 가구가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에 유리하다.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 공간이 넉넉하다. 대형 현관 팬트리, 확장형 안방 및 보조주방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관심이다. 라운지 카페, 개인오피스, 건식 사우나, 피트니스, 실내 스크린골프 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스터디룸 등 자녀를 위한 다양한 공간도 마련된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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