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출신 아유미, 10월 30일 결혼 [공식]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결혼한다.24일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아유미가 오는 10월 30일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984년생인 아유미는 2001년 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데뷔곡 '큐티 하니'로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슈가가 해체한 후로는 일본에서 주로 활동해왔고, 2019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로 현재는 한국 예능에도 다수 출연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