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싱가포르 법인 개소…"중동·아태 정책금융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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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 23일 싱가포르 법인 개점식을 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수은은 싱가포르 법인을 중동과 아시아·태평양을 아우르는 정책금융 거점 법인으로 삼아 현지 주요 발주처 및 투자은행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 기업의 해외 수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훈 주싱가포르 대사(왼쪽 두 번째)와 윤희성 수은 행장(세 번째), 유광훈 수은 싱가포르 법인장(네 번째) 등이 개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