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규 사장, 네팔 총리에 엑스포 유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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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왼쪽)이 네팔과 캄보디아의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실장은 전날 네팔 수도 카트만두 총리 관저에서 셰르 바하두르 데우바 총리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실장은 삼성전자의 네팔 사업과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네팔 공과대학인 트리뷰반대와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해 네팔 청년들의 글로벌 정보기술(IT)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박 실장은 네팔 방문에 앞서 지난 23일 캄보디아 로열프놈펜대를 찾아 츄은 다라 캄보디아 총리 직속 특임장관 및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를 만나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 교육을 위한 MOU를 맺었다. 박 실장은 캄보디아 정부에도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삼성전자는 이날 네팔 공과대학인 트리뷰반대와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해 네팔 청년들의 글로벌 정보기술(IT)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박 실장은 네팔 방문에 앞서 지난 23일 캄보디아 로열프놈펜대를 찾아 츄은 다라 캄보디아 총리 직속 특임장관 및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를 만나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 교육을 위한 MOU를 맺었다. 박 실장은 캄보디아 정부에도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