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arte '프리즈 서울 2022' MOOK 발간…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의 모든 것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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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사전예약‘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가 아시아 처음으로 서울에 진출하는 것과 발맞춰 한국경제신문사가 한경아르떼 무크 <프리즈 서울 2022>(사진)를 발간했다.
25개 주목할 갤러리
거장 8인의 작품 분석
프리즈는 1991년 영국에서 현대미술 전문 비평지로 첫발을 뗀 이후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등에서 5대 아트페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 아시아로 보폭을 넓혔으며 첫 번째 개최지로 서울을 택했다. 프리즈 아트페어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과 D홀에서 열린다. 프리즈 서울에는 세계 20여 개국 11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제 21회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와 함께 진행돼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한경아르떼 무크 <프리즈 서울 2022>는 이번 페어 기간에 발간되는 유일한 가이드북이자 도록이다. 프리즈 아트페어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은 프리즈 본사와 긴밀히 협업해 이번 행사에서 주목해야 할 갤러리 25개를 선정, 하이라이트로 다뤘다.
서울로 모이는 거장 8인의 작품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아시아 미술 시장의 트렌드 리포트와 프리즈 관계자 인터뷰를 실어 이해를 돕는다. 미술품 컬렉터들이 프리즈 서울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가이드도 제공한다.
<프리즈 서울 2022>는 오는 29일 정식 발매하지만 지난 24일부터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글로벌 아트페어인 만큼 갤러리와 작가 정보를 미리 알기 어려운 관람객들에게 사전 교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권과 일반 기업에선 VIP 고객을 위한 증정 선물로 대량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