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생명쌀 16년 연속 로하스 인증…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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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이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16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다음 달 30일부터 1년이다. 쌀 분야에서 16년 연속 로하스 인증은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초라고 시는 설명했다.
로하스는 건강, 환경, 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과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한 기업 및 단체의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것이다.
앞서 청원생명쌀은 이달 초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기도 했다. 청원생명쌀은 제초제를 쓰지 않고 왕우렁이 농법으로 재배된다.
올해 1천520여 농가가 1천360여ha에서 청원생명쌀을 계약 재배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청원생명쌀 품종이 국산인 '알찬미'와 '해들'로 교체된다. 현재는 일본에서 육성한 '고시히카리'와 '아키바레'(추청벼) 품종과 '알찬미', '해들'로 재배하고 있다.
품종 교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부터 외래 품종의 정부보급종 생산을 중단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연합뉴스
인증 기간은 다음 달 30일부터 1년이다. 쌀 분야에서 16년 연속 로하스 인증은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초라고 시는 설명했다.
로하스는 건강, 환경, 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과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한 기업 및 단체의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것이다.
앞서 청원생명쌀은 이달 초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기도 했다. 청원생명쌀은 제초제를 쓰지 않고 왕우렁이 농법으로 재배된다.
올해 1천520여 농가가 1천360여ha에서 청원생명쌀을 계약 재배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청원생명쌀 품종이 국산인 '알찬미'와 '해들'로 교체된다. 현재는 일본에서 육성한 '고시히카리'와 '아키바레'(추청벼) 품종과 '알찬미', '해들'로 재배하고 있다.
품종 교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부터 외래 품종의 정부보급종 생산을 중단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