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농로서 집배원 승용차에 깔려 숨져

26일 오후 2시 7분께 충북 영동군 양강면의 한 농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50대 집배원이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집배원 A(58)씨를 구조,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농로를 빠져나오다가 사고를 냈다는 운전자 B(61)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