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3명 추가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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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캄보디아의 계절근로자 63명이 추가 입국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입국한 이들은 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한국생활과 근로기준·인권보호 등의 교육을 받은 뒤 지역농가 25곳에 배치됐다. 근무 기간은 90일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18년 농업협정(MOU)에 따라 영농현장에서 3∼5개월간 외국인 근로자를 임시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음성에는 앞서 지난 6월 6∼9일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172명이 입국해 농가에서 일하고 있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된 농가를 수시로 방문해 이탈 및 고용주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 외에도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103명, 국내 체류 근로자 35명이 농가에서 일을 돕고 있다"며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18년 농업협정(MOU)에 따라 영농현장에서 3∼5개월간 외국인 근로자를 임시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음성에는 앞서 지난 6월 6∼9일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172명이 입국해 농가에서 일하고 있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된 농가를 수시로 방문해 이탈 및 고용주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 외에도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103명, 국내 체류 근로자 35명이 농가에서 일을 돕고 있다"며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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